[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뉴타닉스는 데이터 스토리지 플랫폼 및 서비스 기업 퓨어스토리지와 고객에게 가상 워크로드를 확장 가능한 현대적 인프라에서 원활하게 배포 및 관리하는 심층 통합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뉴타닉스 AHV 하이퍼바이저 기반의 뉴타닉스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Nutanix Cloud Infrastructure)와 뉴타닉스 플로우(Nutanix Flow) 가상 네트워킹 및 보안 기능이 퓨어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Pure Storage FlashArray)와 NVMe/TCP 방식으로 통합되어 AI를 포함한 고성능 데이터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통합 솔루션은 △확장 가능한 현대적 인프라 △내장된 사이버 복원력 △선택의 자유 등의 이점을 제공한다. 이번 솔루션은 시스코, 델, HPE, 레노버, 슈퍼마이크로 등 퓨어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를 지원하는 주요 서버 하드웨어 파트너들의 기존 및 신규 배포에 지원될 예정이다.
타르칸 마네르 뉴타닉스 최고커머셜책임자는 “이번 솔루션을 통해 뉴타닉스와 퓨어스토리지는 더 많은 고객에게 다가가고 고객의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더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현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며 “양사의 통합 솔루션은 스토리지 중심 환경에서 현대화를 위한 선택지를 찾고 있는 기업에게 이상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마치에이 크란츠 퓨어스토리지 엔터프라이즈 총괄 매니저는 “13,500개 이상의 글로벌 고객을 보유한 퓨어스토리지는 모든 규모와 형태의 조직이 가장 중요하고 데이터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확장 가능하며 효율적이고 유연한 고성능 솔루션을 필요로 한다는 걸 그 어느 때보다 많이 듣고 있다”며, “양사는 전통적인 인프라의 경계를 넓히고 혁신을 주도하며 탁월한 민첩성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사의 공동 고객은 관리하기 쉬운 이번 솔루션을 통해 진정한 변화를 위해 구축된 가상 인프라의 강력한 성능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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