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스패로우, 지난해 SW 공급망 보안 공공조달 각 부문 점유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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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 기업 스패로우(대표 장일수)의 소프트웨어 취약점 분석 도구인 ‘스패로우(Sparrow) SAST/SAQT’, ‘스패로우 DAST’, ‘스패로우 SCA’가 지난해에도 공공조달의 각 부문에서 점유율 1위 자리를 수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스패로우는 기획재정부,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동발전, 강원랜드, 천안시청 등에 제품을 공급하며 공공기관의 사이버보안 강화를 이끌고 있다.

스패로우의 주력 제품인 스패로우 SAST/SAQT는 국내 공공조달 시장에 가장 먼저 공급된 소스코드 정적 분석 솔루션으로, 2024년 해당 부문에서 시장점유율 약 80%를 기록하며 10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스패로우 SAST/SAQT는 소스코드 보안 약점과 품질 결함을 분석하는 것은 물론, 실제 코드를 기반으로 취약점 발생 위치와 함께 안전한 코드 예시를 제공해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C/C++, 자바, 전자정부프레임워크 등 25개 이상의 언어 및 프레임워크를 지원하며, 행정안전부의 SW 보안약점 진단가이드를 포함한 주요 점검 기준으로 코드를 분석해 SW 품질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패로우 DAST는 웹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분석 부문에서 지난해 시장점유율 97%를 기록하며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해당 제품은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취약점 분석∙평가 기준, OWASP 톱10 등의 점검 기준으로 운영 환경에서 발생 가능한 웹 애플리케이션 취약점을 분석한다. 취약점 분석 과정을 재현하는 기능으로 취약점 발생 원인을 확인할 수 있으며, 검출된 취약점을 건별로 이행진단할 수 있어 공공기관 웹 서비스의 보안성을 강화할 수 있다.
스패로우 SCA는 소프트웨어 자재명세서(SBOM) 기반으로 SW 위험 관리가 가능한 제품으로, 2022년 국내 최초로 공공조달 시장에 선뵌 이래 계속해서 해당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스패로우 SCA는 소스 코드 또는 바이너리 분석을 통해 오픈소스 라이선스를 식별하고, 라이선스 유형 및 고지의무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스패로우 장일수 대표는 “SW 공급망 보안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대국민 서비스에 더욱 강력한 보안 체계가 요구된다”며, “스패로우는 개발부터 운영까지 SW 개발 전주기에 걸친 보안 취약점 분석을 지원해 공급망 보안 강화가 가능한 만큼, 공공기관이 신뢰받는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와 개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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