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한국기업보안, PIS FAIR 2025서 인증서 자동화 관리 솔루션 ‘UCLM’ 공개 1 81962 79999 3510](http://www.it-b.co.kr/news/photo/202505/81962_79999_3510.jpg)
한국기업보안이 오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개인정보보호 컨퍼런스 ‘PIS FAIR 2025’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기술인 인증서 자동화 관리 솔루션 ‘UCLM(U-Certificate Lifecycle Management)’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기업보안은 이번 PIS 컨퍼런스를 통해 연간 12,000개 기관과 기업에 SSL 인증서를 공급하는 ‘유서트’ 인증 사업의 새로운 솔루션인 UCLM을 선보이며, SSL 전문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2008년 설립된 한국기업보안은 디지털 인증서 전문 브랜드 ‘유서트(UCERT)’, 전자서명 솔루션 ‘유싸인(USIGN)’, 웹 취약점 점검 서비스 ‘유체커(U-Checker)’ 등 자체 기술 기반의 보안 서비스를 통해 17년간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정보보호를 지원해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공개되는 UCLM은 인증서 발급부터 갱신, 배포, 폐기까지 인증서의 생애주기를 완전 자동화한 솔루션으로, SSL/TLS 인증서 유효기간이 47일로 단축되는 급변하는 보안 환경 속에서 실질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UCLM은 단일 인증기관 중심의 기존 CLM 솔루션과 달리, 다양한 글로벌 인증기관 및 사설 인증서를 모두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직관적인 UI/UX와 국내 보안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 그리고 유서트만의 검증된 전문 기술 지원이 더해져 현재 금융, 공공, 교육, IT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발히 도입이 논의되고 있다. 최근에는 싱가포르의 IT 기업과 MOU를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부스 방문자와 UCLM 컨설팅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4.7초 맞추기 타이머 챌린지’는 인증서 유효기간 단축 이슈를 게임으로 풀어낸 체험형 이벤트로, 타이머 정확도에 따라 경품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UCLM 컨설팅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이 증정될 예정이다.
전귀선 한국기업보안 대표는 “SSL/TLS 인증서 유효기간이 47일로 단축되면서 기존 수동 관리 방식으로는 더 이상 보안 리스크를 감당하기 어렵다”라며 “이번 PIS FAIR 2025에서 자사의 UCLM 솔루션이 최적의 대응 방안임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이티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