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6G포럼, 제2회 정기총회 성료

산∙학∙연∙관 모여 산업생태계 활성화 위한 지원 강화, 3GPP 기술총회 결과 바탕으로 6G 및 AI 기술 선도 및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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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포럼은 2013년 5G포럼으로 출범한 이후, 6G포럼으로 새롭게 재편되었으며, B5G∙6G 기반 차세대 통신 산업의 글로벌 리더십 확보와 산업 활성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6G포럼 사무국(차세대모바일연구조합)은 5월 15일(수) 오후 4시, 보코호텔 강남 1층 미팅룸에서 ‘2025년 제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포럼 의장단사와 일반사의 대표와 임원들이 참여하였으며, 집행위원장, 자문위원장, 포럼 집행부 등 국내 이동통신 산업을 대표하는 산∙학∙연∙관 주요 인사 65명이 참석했다.
6G포럼 대표의장인 LG유플러스 이상엽 CTO는 개회사를 통해 “지난 3월 인천에서 개최된 3GPP 기술총회 및 6G 워크숍에서 심도 있는 국제 논의가 이뤄졌으며, AI는 특정 서비스에 국한되지 않고 통신 네트워크 혁신을 가속화하는 핵심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6G포럼은 6G와 AI 기술의 선도와 발전에 지속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6G포럼의 조직 개편, 백서 및 이슈리포트 발간, 유공자 포상 등 주요 성과를 공유하며 포럼의 역할과 위상을 재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먼저, 포럼의 기능 강화를 위해 조직 개편이 이뤄졌다. ‘생태계전략위원회’는 ‘표준∙생태계위원회’로, ‘스몰셀 WG’는 ‘ES-RAN WG’로, ‘UAM WG’는 ‘AI-RAN 모빌리티 인프라 WG’로, ‘국가망보안 WG’는 ‘공공망버티컬융합 WG’로 개편되었으며, 표준∙생태계위원회와 공공융합위원회의 신임 위원장이 새롭게 임명됐다.

아울러, 총회에서는 6G 기술 및 관련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백서 9권(6G기술위원회, 네트워크기술WG, 서비스위원회, 스마트제조위원회, ES-RAN WG, 시험인증WG, 양자통신WG, 차세대모빌리티위원회, 초공간개방형네트워크위원회)과 이슈리포트 1권 (디지털공간기술위원회)을 발간하여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했으며, 이는 6G포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포럼 활동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감사패 13점과 공로패 11점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6G포럼은 오는 5월 28일부터 5월 29일까지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미국통신산업협회(ATIS)가 주도하는 글로벌 6G 단체인 NGA(Next G Alliance)와 제2회 공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지난해 4월 30일에 개최된 제1회 공동 워크숍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합동 워크숍에는 NGA 및 미국 측 단체들에서 참여하며, 6G포럼에서는 장경희 집행위원장과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KT SAT,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삼성전자에서 연사로 참여하여 양국의 정책, 표준화, 주파수 이슈, 6G 버티컬, 6G 비지상망, AI 네이티브 네트워킹 기술들에 대해 기술을 공유하고 방향성에 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6G포럼 장경희 집행위원장(인하대학교 교수)은 “3GPP 기술총회 및 6G 워크숍에서 확보된 리더쉽을 바탕으로, AI 기반 6G를 전 산업에 걸친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게 6G 포럼에서 기여할 것이며, 다양한 글로벌 단체들과의 교류를 통해 6G 기술 교류를 통해 6G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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