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스마트 스위치 혁명 이끌 신제품 다수 공개
CHERRY가 ‘COMPUTEX 2025’에서 IK 인덕티브 스위치, MK 마그네틱 스위치 및 관련 키보드, MX 기계식 스위치(MX Honey, MX Blossom, MX Falcon)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CHERRY 관계자는 “이번 발표는 기계식 스위치 선도 기업에서 다중 입력 기술 솔루션 혁신 기업으로 도약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먼저 IK 시리즈는 특허 전자기 유도 기술을 적용한 인덕티브 스위치다. 비접촉 방식으로 에너지 효율이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자석이 없는 금속 구조를 채택했으며, 전자기 유도 기술을 통해 고정밀 입력을 실현했다. 기존 마그네틱 스위치 대비 소비 전력을 50% 이상 절감한 것도 돋보인다. 더욱 강화된 RGB 라이팅 효과와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작동 지점을 지원하여 무선 키보드의 배터리 수명 문제를 해결했다.
MK 시리즈는 마그네틱 스위치로, 마찰 없는 초고속 반응과 e스포츠급 정밀도를 위해 설계되었다. 잡음과 측면 흔들림을 줄여 더욱 부드럽고 조용한 타건감을 제공한다. CHERRY는 MK 마그네틱 스위치를 기반으로 한 신규 e스포츠급 키보드 2종, MX 8.2 PRO TKL과 K5 PRO TKL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MX 시리즈는 클래식한 기계식 스위치다. 키보드 커뮤니티와의 지속적인 커스터마이징 협업을 통해 현대적 사용 환경에 적합하다. 여기에 8,000mAh 고속 충전 배터리를 탑재해, 초저지연과 장시간 사용을 모두 만족시킨다.
새롭게 출시된 MX 시리즈 중 하나인 ‘MX Honey’는 CHERRY 최초의 저소음 클릭 스위치로, 소음을 효과적으로 줄이면서도 또렷한 구분감을 유지하여 사무실과 같은 조용한 환경에 최적화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MX Blossom’은 CHERRY 역사상 가장 가벼운 리니어 스위치(작동 압력 35cN)로, 부드럽고 가벼운 키 입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MX Falcon’은 롱 스템 구조를 적용해 더욱 명확한 바닥 타건감과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클래식한 키감과 고성능을 완벽하게 조화시킨 프리미엄 제품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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