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GRINDA AI, SBINFT와 손잡고 AI 기반 NFT 페르소나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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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NDA AI(대표 강호진)가 일본 종합금융그룹인 SBI그룹 산하에서 NFT 사업을 운영하는 SBINFT와 손잡고 AI 기반 NFT 페르소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사용자가 SBINFT가 운영하는 NFT 마켓플레이스 ‘SBINFT Market’에서 NFT 형태의 재료(파츠)를 구매한 후, 이를 활용해 GRINDA AI의 인공지능 기술로 개인 맞춤형 SNS 페르소나를 생성하고 자동으로 운영할 수 있다. SBINFT의 ‘SBINFT Market’과 GRINDA AI의 다국어 LLM 기술을 결합한 플랫폼이다.

특히 GRINDA AI가 2023년 설립 이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AI 글로벌 세일즈 에이전트’RINDA’의 마케팅 노하우가 이번 서비스에 접목된다. ‘RINDA’는 금융권에서 검증된 AI 기반 세일즈 에이전트로, 이 기술과 경험이 AI 인플루언서에 적용되어 더욱 현실감 있는 SNS 활동을 구현할 예정이다.
서비스 초기에는 20종류의 NFT 재료를 각 30장씩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35POL(약 900엔)으로 책정된다. 기본 캐릭터(남성, 여성, 동물 등), 라이프스타일 배경(카페, 사무실 등), 특수 요소(의상, 액세서리 등)로 구성된다.
사용자는 ‘SBINFT Market’에서 구매한 4개의 재료 NFT를 소진하여 하나의 페르소나를 생성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GRINDA AI의 인공지능이 재료의 특성을 분석하고 조합하여 독특한 개성을 가진 페르소나를 만들어낸다. 완성된 페르소나는 NFT로 거래하거나 SBT(Soul-Bound Token)로 전환해 AI가 자동으로 SNS 활동을 수행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강호진 대표는 “‘RINDA’를 통해 검증된 AI 기술을 새로운 영역에 적용하게 되어 기쁘다”며 “SBINFT와의 협력으로 한일 기업의 기술 협력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사는 일본 출시 후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으로 서비스 확대 또는 NFT와 AI 기술을 융합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검토해 갈 예정이다.


<구체적인 내용이나 첨부파일은 아래 [아이티비즈] 사이트의 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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