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로봇·XR로 진격'…삼성D, CES서 OLED와 AI 융합 소개 1 미래형 콘셉트 제품 'AI OLED 봇'. 〈사진 삼성디스플레이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1/02/news-p.v1.20260102.3dec541e3e8b45109592c19ca2a29fa4_P1.jpg)
핵심 전시물은 AI OLED 봇이다. 이 소형 로봇은 얼굴에 곡면 및 원형 디자인으로 구현된 13.4형 OLED를 탑재했다. 대학 강의에서 학생들을 지원하는 로봇 조교 등 다양한 AI 에이전트 역할을 수행하는 콘셉트로 개발됐다. 액정표시장치(LCD)와 달리 곡면, 구형, 원형 등으로 자유롭게 디자인 가능한 OLED 장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전자신문] '로봇·XR로 진격'…삼성D, CES서 OLED와 AI 융합 소개 2 5000PPI급 RGB 올레도스가 들어간 헤드셋 데모제품. 〈사진 삼성디스플레이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1/02/news-p.v1.20260102.9b09212c6d004fef86d22f9e29469da2_P1.jpg)
올레도스는 실리콘 웨이퍼 위에 유기물을 증착해 픽셀 크기를 수십 마이크로미터(㎛) 수준으로 구현한 디스플레이다. 그 중 RGB 방식은 적·녹·청색의 OLED를 개별 증착해 별도 컬러필터 없이 색을 구현, 색 표현 범위가 넓고 다양한 시야각에서도 색의 변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정보기술(IT) 제품군으로는 기존 대비 두께와 무게를 각각 30% 줄인 ‘UT원’ 기술을 적용한 패널을 전면에 내세운다. 유리기판 2장을 사용하는 기존 제품과 달리 하부에는 유리기판을, 상부에는 유·무기물 박막을 적용하는 기술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여기에 옥사이드 박막트랜지스터(TFT) 기술을 적용해 주사율도 1㎐부터 120㎐까지 유연하게 전환해 AI를 위한 여유전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저전력 패널을 만들었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지난해 삼성 패널을 장착해 출시된 태블릿, 노트북, 모니터 제품이 300개 이상”이라며 “3년 전과 비교해 3배 이상 급증했다”고 전했다.
회사는 이 외 유기재료 최적화를 통해 4500니트(nit·1니트는 촛불 하나 밝기)를 구현한 2026년형 TV용 퀀텀닷(QD) OLED를 전시하며 CES에서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전자신문] '로봇·XR로 진격'…삼성D, CES서 OLED와 AI 융합 소개 3 삼성D 4500니트 TV용 QD-OLED. 〈사진 삼성디스플레이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1/02/news-p.v1.20260102.3cc1120f45334b50a969795b5bb029d2_P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