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신발에 모터 달았다… 나이키 ‘동력 러닝화’ 공개

출처=인스타그램(nike)
출처=인스타그램(nike)

신발에 모터 달았다… 나이키 ‘동력 러닝화’ 공개

나이키가 신발에 배터리 동력을 더한 세계 최초의 동력 구동 러닝화 ‘프로젝트 앰플리파이(Project Amplify)’를 공개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종아리에 부착하는 충전식 배터리와 모터 내장 러닝화로 구성돼 착용자의 발목 움직임을 보조하며 추진력을 강화합니다.

나이키는 이를 통해 “적은 힘으로도 더 빠르고 멀리 이동할 수 있다”며 오르막길에서도 평지처럼 걸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술은 수년간 400명 이상의 운동선수가 참여한 테스트와 240만 걸음의 데이터, 9가지 시제품 개발 과정을 거쳐 완성됐습니다.

이 제품은 일상적인 걷기와 조깅을 즐기는 일반인들이 주 타겟층이며, 2028년 출시를 목표로 테스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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