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이노티움, 개인정보 전주기 통합 보안 플랫폼 '이노 스마트 플랫폼 프라이버시' 출시 1 이노티움의 전사 내부 및 외부 개인정보 전주기 보안관리 플랫폼/](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1/09/news-p.v1.20260109.40b85a83949640d49382b049f6a24709_P1.jpg)
이번에 출시된 플랫폼은 개인정보의 생성부터 저장, 유통, 파기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통제하는 ‘전사 개인정보 전주기(Life-Cycle) 보안관리’ 솔루션이다.
기존 개인정보보호 시장은 데이터 유출 방지(DLP)나 디지털 저작권 관리(DRM), 화면 보안 등 개별 솔루션을 조합해 대응하는 방식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이 방식은 시스템과 업무 전반에 파편화된 개인정보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기 어렵고, 실제 데이터의 흐름을 추적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노 스마트 플랫폼 프라이버시’는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개발됐다. 개인정보 객체를 중심으로 전사 데이터를 연결해 정책 설정과 자동화, 증적 관리를 단일 콘솔에서 수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개인정보 자동 식별 및 분류 △목적·행위 기반 내부 사용 통제 △보관기간 관리 및 자동 파기 △외부 제공 개인정보 통제 △전사 개인정보 거버넌스 체계 수립 등 5가지 핵심 모듈을 탑재했다.
특히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자동으로 탐지해 민감도에 따라 메타데이터를 부여하며, 법령과 내규에 따른 보관 기간이 만료되면 자동으로 파기하고 증적을 남긴다. 또한 협력사 등 외부로 제공된 개인정보에 대해서도 열람 기한 설정이나 원격 파기 기능을 지원해 통제 범위를 확장했다.
이노티움은 금융권과 공공기관, 대기업 등 컴플라이언스 준수 의무가 강력한 조직을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ISMS-P 등 규제 대응 리포트를 제공해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김종필 이노티움 공동대표는 “개인정보 보안은 사고 후 수습이 아닌, 데이터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능동적 관리가 필수”라며 “이번 플랫폼을 통해 전사적 보안 거버넌스를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노티움은 향후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개인정보 위험을 사전 예측하고 데이터 흐름을 분석하는 기능을 추가하는 등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