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자연미는 지루해”…오동통한 입술 위해 3700만원 쓴 女 1 출처=인스타그램(andrea88476)](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7/28/news-p.v1.20250728.69f7b95933eb4c2c834c16156029787a_P1.png)
“자연미는 지루해”…오동통한 입술 위해 3700만원 쓴 女
‘세계에서 가장 큰 입술’을 꿈꾸는 불가리아 여성 안드레아 이바노바(27)의 사연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바노바 씨는 2018년부터 입술 필러에만 약 3,700만원을 들였고 턱과 광대, 턱선 등도 함께 시술했습니다. 그녀는 “자연미는 지루하다”며 “크고 과장된 입술, 많은 필러, 무거운 화장을 좋아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에는 한 번에 여섯 가지 시술을 받았으며, 평소 시술하던 의사가 거부하자 독일에서 다른 의사를 찾아 진행했다고 합니다. 괴사 우려에도 이바노바 씨는 “앞으로도 계속 시술을 받을 것”이라며 외모는 개인의 취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