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탄약 바닥? 완전한 착각”…美 국방장관, 이란에 '끝까지 간다' 경고 1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 사진=연합뉴스](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3/06/news-p.v1.20260306.8effa937f60343b88e7dbbed68801ff8_P1.jpg)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5일(현지시간) 대이란 군사작전 ‘장대한 분노(Epic Fury)’와 관련해 탄약 부족 우려를 일축하며 작전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피트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미국 중부사령부 본부가 있는 맥딜 공군기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은 탄약이 부족하지 않다”며 “방어 및 공격용 무기 비축량은 우리가 필요한 만큼 작전을 계속 수행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란이 미국의 군사작전 지속 능력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란은 우리가 이 작전을 계속할 수 없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지만 이는 이란 혁명수비대의 심각한 오산”이라며 “미국의 의지는 결코 약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의 탄약은 충분히 확보돼 있으며 의지는 철통같다”며 “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시간이 걸리더라도 작전의 시간표는 오직 미국이 결정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번 발언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군사공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군사작전 장기화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명선기자 km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