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ET특징주] 삼양컴텍, 코스닥 입성 첫날 92%↑

[ET특징주] 삼양컴텍, 코스닥 입성 첫날 92%↑
방탄 솔루션기업 삼양컴텍이 코스닥 시당 데뷔 첫날, 장초반부터 강세다.

18일 오전 10시 45분 기준 삼양컴텍(484590)은 공모가(7700원) 대비 92.73% 상승한 1만 4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양컴텍은 지난 5~6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들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했다. 당시 경쟁률은 927.97대 1에 달했다. 청약 증거금은 12조9510억원이 모였다.

앞서 진행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경쟁률 565.55대 1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전체 주문 물량 중 44.8%가 의무보유확약을 설정함으로써 올해 코스닥 기업공개(IPO) 기준 가장 큰 공모 규모(1117억원)임에도 가장 높은 확약 비율을 달성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 6600~7700원 상단인 7700원으로 확정했다.

1962년 ‘오리엔탈공업’이란 이름으로 설립된 삼양컴텍은 대한민국 최초로 파편 방탄복을 개발한 업체다. 1973년 방위산업체로 지정된 후 방탄·방호 물품을 제작 중이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구체적인 내용이나 첨부파일은 아래 [전자신문] 사이트의 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Add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