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업체 KT엠모바일이 올리브영·다이소 요금제를 신규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모두다 맘껏’ 요금제는 가입 기간 동안 매월 올리브영 또는 다이소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별도 신청 없이 장문메시지(MMS)를 통해 자동 지급된다. 해당 브랜드 매장에서 표기된 금액 내에서 자유롭게 분할 사용도 가능하다.
요금제는 데이터 7GB에 1만9800원, 데이터 10GB는 2만2200원으로 구성됐다. 기본 데이터를 소진하더라도 1Mbps의 제한된 속도로 데이터 이용이 가능하다.
이광규 KT엠모바일사업운영본부장은 “고객 만족도의 극대화를 위해 최신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실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혜택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춘 다양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