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 KISA 보도자료] 한국인터넷진흥원-대한체육회, 개인정보 노출 사전 예방 나선다!
– 노출 사전 예방 및 후속 조치 등 안전 생활체육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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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29일(월) 대한체육회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한국인터넷진흥원-대한체육회 간 ‘개인정보 노출 예방을 통한 안전한 스포츠 활성화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대한체육회 김나미 사무처장, 한국인터넷진흥원 황보성 개인정보안전활용본부장
러닝이 유행하면서 지난해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마라톤 대회, 이외에도 자전거, 수영 등 다양한 체육활동이 일상화되며 자발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생활 체육이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체육활동의 다수가 온라인으로 개인정보를 수집·처리하고 있으며, 이를 노린 개인정보 유·노출 위험 또한 증가할 수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3년간 국내외 웹사이트에 노출된 개인정보 게시물은 ‘22년 19,366건에서 ’24년 21,106건으로 지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이렇게 노출된 개인정보는 유출로 이어져 보이스피싱, 명의도용 등 각종 범죄에 악용될 수 있어 2차 피해를 야기하고 더 많은 피해자를 양산할 수 있기에 사전에 개인정보 유·노출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대한체육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체육 행사 관련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정보 공유 및 점검 활동 ▲체육 분야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와 노출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 ▲개인정보 보호 수준 제고를 위한 기술·정책 공유 등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 황보성 개인정보안전활용본부장은 “사회 전 분야의 디지털화로 인해 개인정보 유·노출의 안심 지역은 없다”면서 “생활체육 분야에 대한 선제적 지원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신뢰하는 생활 스포츠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체육회 김나미 사무총장은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키는 것은 대한체육회와 회원단체 모두의 중요한 책무”라고 말하며, “이번 협약이 회원단체들의 안전한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국민이 안심하고 스포츠를 즐기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내용이나 첨부파일은 아래 [한국인터넷진흥원 KISA 보도자료] 사이트의 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