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생과방, 오사카엑스포 한국관서 ‘프리미엄 약과’로 전통 디저트 뽐낸다 1 81683 79719 3648](http://www.it-b.co.kr/news/photo/202505/81683_79719_3648.png)
프리미엄 수제 약과 전문점 생과방이 4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6개월간 일본 오사카 유메시아 인공섬에서 열리는 ‘2025 오사카엑스포’ 한국관에 참여해 한국 전통 디저트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한 한국관은 한국의 음식, 기술, 문화를 통해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는 공간이다. 생과방은 그 중에서도 전통 디저트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참여, 한국 디저트의 맛을 전하고 있다.
생과방은 조선시대 왕실을 위한 간식을 만들던 전각 ‘생과방’의 명성을 이어가고자 설립한 약과 전문점으로, 고급스러운 패키지와 깊은 풍미의 수제 약과로 명성을 쌓아왔다. 이번 엑스포에서도 녹차 약과, 흑임자 약과, 바닐라누룽지 약과, 커피오렌지 약과 등 현대적 감성을 더한 총 8종의 다양한 맛을 선보이며 전 세계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생과방은 100% 국내산 쌀로 만든 조청만을 사용해 집청하며, 높은 조청 함유량으로 일반 약과와는 차별화된 맛을 자랑한다. 이에 ‘약켓팅’(약과+티켓팅)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낼 정도로 큰 인기를 얻으며 일명 ‘에르메스 약과’로 불릴 만큼 프리미엄 디저트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생과방은 2024년 파리 패션위크 한국 대표 디저트로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페라가모, 부쉐론 등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의 선택을 받는 등 화려한 이력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생과방 관계자는 “이번 오사카엑스포 참가를 계기로 한국 전통 디저트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맛을 세계에 알리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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