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연합캠프는 여름방학 단기간에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해외영어캠프 참가생들을 모집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MBC연합캠프 관계자는 “필리핀 알라방힐스 영어캠프가 영어몰입캠프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고 말했다.
필리핀 알라방힐스는 마닐라 남부에 위치한 고급 주거, 상업 지역으로 교육, 헬스, 외국인 주거, 비즈니스, 쇼핑 시설 등 잘 갖춰져 있어 중상류층과 외국인 거주자에게 인기 있는 지역이다.
마닐라 공항에서 차로 30분 정도 떨어져 있으며 치안도 양호해 교육과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이라고 캠프 측은 전했다.
캠프 관계자는 “참가 학생들은 필리핀 정부로부터 공식 허가를 받은 어학원에서 수업을 받게 된다. 상시 안정되고 수준 높은 원어민 선생이 상주하며, 건물 출입이 엄격하게 통제돼 학생들의 공부 환경과 안전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알라방힐스 캠프는 경제적인 비용으로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속 있고 보람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자녀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24시간 사설 경비원이 상주하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부모님들은 치안 걱정 없이 믿고 보낼 수 있는 캠프”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참가 학생들은 1:1 맞춤형 몰입 수업으로 4시간, 1:6 북클럽 또는 1:8 디베이팅 수업 2시간, 2학기 수학선행학습 2시간으로 총 8시간의 수업을 통해 영어와 수학 레벨에 맞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받는다”고 전했다.
또 “학습 환경은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되며, 스피킹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2학기 수학 선행학습을 통해 수학학습의 공백도 없을 것”이라며 “저녁 식사 후 진행되는 90분의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스스로 학습을 주도해 나갈 수 있는 습관을 형성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캠프 측은 “학생 개인의 세부적인 파악으로 학생에게 필요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다”며 “알라방 캠프는 출발 전에 총 3회에 걸쳐 사전 레벨 테스트를 실시하여 읽기, 쓰기, 단어 등의 레벨에 맞춰 개인에게 맞는 학습법을 적용하여 실력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매주 진행되는 위클리 테스트는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체크하고, 결과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캠프 측은 “참가 학생들의 MBC연합캠프의 전용 기숙사에서 전반적인 생활관리 및 지도를 제공받는다”며 “24시간 상주하는 관리자 선생이 학업에 관해서는 물론, 생활 전반에 걸친 애로사항 및 건강을 관리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영어몰입캠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식사와 세탁은 담당 스텝이 따로 배정되어 운영된다. 캠프 기간동안 한식으로 제공되며, 식단표 및 식사 사진은 참가 학생들의 부모님이 확인할 수 있도록 MBC연합캠프의 카페를 통해 제공된다”고 언급했다. 필리핀 알라방힐스 영어캠프는 캠프 기간 동안 긴장감을 해소하고 영어공부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주말 비전트립을 진행한다.
캠프 측에 따르면 스플래쉬 아일랜드는 물론 몰 오브 아시아에서 쇼핑, 필리핀 최고 규모의 놀이동산 인챈티드 킹덤(Enchanted Kingdom)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준비되어 있다.
매 주말 트립을 마친 후에는 MBC연합캠프에서 제작한 저널 작성을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그날의 추억을 떠올려 자신의 생각을 적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고 캠프 측은 전했다.
MBC연합캠프는 미국 서부, 동부, 영국·유럽, 뉴질랜드,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필리핀, 제주 등 10개 국가, 24개 지역에서 진행하고 있다.
또 부모동반 발리 가족캠프, 조호바루 가족캠프, 쿠알라룸푸르 가족캠프, 괌 가족캠프, 다낭 가족캠프 등을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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