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복지 플랫폼 세이프닥(대표 이예솔)이 선택적 복지제도 전문 기업 이제너두(대표 송동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2,400여 개 회원사 260만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의료복지 혜택을 본격 제공한다.
이번 협약으로 이제너두 회원사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은 전국 500여 개 세이프닥 제휴 병원에서 안과∙치과∙피부과 등 15개 진료과의 비급여 항목에 대해 최대 49% 우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이제너두 전용 복지몰을 통해 병원을 예약하면, 임직원이 보유한 복지포인트를 병원비로 사용할 수 있어 의료비 부담 완화는 물론, 복지 서비스 활용의 편의성과 효율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세이프닥은 이용자가 병원별 시술 정보와 최저가 가격을 미리 확인하고, 이제너두 복지포인트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위치 기반 병원 검색, 실사용자 리뷰 등 신뢰도 높은 정보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병원 선택도 지원할 계획이다. 병원 이용 후 리뷰를 작성하면 기프티콘으로 교환 가능한 세이프닥 포인트가 지급되는 등 참여형 혜택도 마련돼 있다.
현재 세이프닥은 3,600여 개 제휴 기업과 800만 명 이상의 사용자 기반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시스템을 전면 리뉴얼해 직관적이고 편리한 의료 서비스 환경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병원 이용 과정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주도적인 건강 관리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예솔 세이프닥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더 많은 직장인이 의료비 절감 효과를 체감하고 건강한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혜택 중심의 의료복지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동진 이제너두 대표는 “최근 건강관리 카테고리를 대폭 개편하며 고도화된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세이프닥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사 임직원들에게 의료 혜택 측면에서도 만족도 높은 복지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세이프닥은 시술별 가격 정보의 투명성, 전국 단위 제휴 병원 네트워크, 복지포인트 결제 시스템 등 실용적인 기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의료복지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이티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