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조주완 LG전자 CEO, MS 부사장 만나 AI 협력 논의 1 조주완 LG전자 CEO(오른쪽)와 다얀 로드리게스 MS 제조·모빌리티 부문 부사장이 악수하고 있다. (사진=다얀 로드리게스 링크드인)](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5/30/news-p.v1.20250530.ee9c33ed8eae4da599d70d2b13c26e25_P1.png)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가 마이크로소프트(MS) 고위 임원을 만나 인공지능(AI) 사업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조 CEO는 한국을 방문한 다얀 로드리게스 MS 제조·모빌리티 부문 부사장과 AI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로드리게스 부사장은 한국과 일본을 방문해 AI 관련 기업들을 잇달아 방문했다. 조주완 CEO와의 구체 논의 사안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데이터센터, AI 홈, 모빌리티 등 LG전자의 다양한 사업과 협업 사항을 점검한 것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지난해 5월 초 조 CEO가 ‘MS CEO 서밋’에 참석해 사티아 나델라 MS CEO를 만난 후 긴밀한 협력을 잇고 있다. 올초 CES 2025에서는 양사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식 발표했다.
LG전자가 개발 중인 이동형 AI 홈 허브를 비롯해 AI 데이터센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에 걸쳐 파트너십을 형성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