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 ‘수퍼 e플랫폼’을 적용한 초급속 충전과 최첨단 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신의 눈’을 탑재한 무인 자율주차 기술이다.
![[전자신문] [BYD 정저우 공장을 가다]BYD, 5분 충전 400㎞·무인 자율 주차 '상용화' 1 BYD 신기술이 탑재된 전기차.](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11/17/news-p.v1.20251117.f565aada28ca49958e961e846214941b_P1.jpg)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은 BYD 씨라이언8 모델에 탑재됐다. BYD는 기존 플랫폼보다 출력을 대폭 높인 1000V 고전압 아키텍처를 채택해 급속 충전을 지원해 초급속 충전 방식으로 충전 시간을 대폭 단축했다.
![[전자신문] [BYD 정저우 공장을 가다]BYD, 5분 충전 400㎞·무인 자율 주차 '상용화' 2 BYD 수퍼 e플랫폼 기술.](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11/17/news-p.v1.20251117.31eccd2bfa8140f4859c92ebf120eda4_P1.jpg)
![[전자신문] [BYD 정저우 공장을 가다]BYD, 5분 충전 400㎞·무인 자율 주차 '상용화' 3 BYD 초급속 충전기.](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11/17/news-p.v1.20251117.ed8304391f334284af9d2c26a22dfb41_P1.jpg)
딩하이 미아오 BYD코리아 대표는 “BYD가 개발한 슈퍼 e플랫폼 전용 LFP 배터리와 SiC 인버터, BMS, 나노코팅처리 기술 등을 활용해 전기차 에너지 부하율을 최소하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전자신문] [BYD 정저우 공장을 가다]BYD, 5분 충전 400㎞·무인 자율 주차 '상용화' 4 BYD 덴자 Z9 GT.](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11/17/news-p.v1.20251117.a8c540dc11844da590e4caf9ad06d322_P1.jpg)
![[전자신문] [BYD 정저우 공장을 가다]BYD, 5분 충전 400㎞·무인 자율 주차 '상용화' 5 덴자 Z9 GT 첨단 운전자지원시스템.](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11/17/news-p.v1.20251117.2244315f0b154f058991ab6299c07e43_P1.jpg)
신의 눈을 활용해 주차 모드만 켜면 차가 스스로 자유롭게 주차할수 있다. 신의 눈은 차가 주변 사람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사람이 차에서 내린 상태에서도 주차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했다.
BYD는 신의 눈을 A, B, C 3단계로 분류하고 있다. 저가 차량일수록 높은 등급으로 카메라, 라이다 등 주요 부품이 추가되는 구조다. 시연은 고성능 전기차 덴자 Z9 GT로 정저우 서킷 공장에서 이뤄졌다. 카메라, 라이다 등 센서와 호환하며 협소한 주차 공간에서도 대응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덴자는 B단계 모델로 고가의 라이다 개수를 줄이면서 무인 자율 주차가 가능하도록 했다. 시연에서는 사람이 운전대에서 손을 뗀 상태에서 이뤄졌다. BYD는 올해부터 덴자 Z9 GT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방식을 적용해 빠른 시간 다양한 주차 공간에서도 무인 주차가 가능하도록 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