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1800m 상공서 펼쳐진 ‘축구 경기’···누리꾼들 경악

출처=인스타그램(mikhail_litvin, sergeyboytcov)
출처=인스타그램(mikhail_litvin, sergeyboytcov)

1800m 상공서 펼쳐진 ‘축구 경기’···누리꾼들 경악

고도 약 1,800m에서 축구를 한 러시아 고공 스턴트맨 영상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고공 전문 스턴트맨 겸 익스트림 스포츠 선수 ‘세르게이 보이츠오프(Sergey Boytcov)’는 열기구에 매달린 축구장 위에서 공을 찼습니다. 그는 이에 대해 “세계 최초로 1,800m 상공에서 열린 열기구 축구 경기”라며 자신이 세계 기록을 세웠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러시아 유명 유튜버 미하일 리트빈(Mikhail Litvin) 팀이 기획한 챌린지 콘텐츠입니다. “공중에서 축구를 해보자”라는 콘셉트로 보이츠오프 씨가 실제 스턴트를 직접 수행했습니다.

그는 이전에도 열기구 아래 철봉 체조, 고공 복싱, 탁구 경기 등 다양한 공중 스턴트로 주목받았으며, 이번 축구 경기는 그 연장선상에서 진행된 기록 도전이자 퍼포먼스였습니다.

누리꾼들은 영상을 보고 “AI로 만든 것이 아니냐”는 등 그의 공중 스턴트에 믿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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