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마켓트렌드] “설레는 시작, 지갑은 가볍게”…유통가, 신학기 '파격 할인' 대격돌 1 [마켓트렌드] “설레는 시작, 지갑은 가볍게](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2/26/news-p.v1.20260226.270655b7d42f4f80b38649274c66ca32_P1.jpg)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흑백요리사2’와 협업한 간편식 14종이다. 특정 결제 수단 이용 시 최대 80% 할인을 적용해 도시락은 1000원대, 삼각김밥은 300원대에 각각 선보인다.
또, 학생들 수요가 높은 생리대 97종을 대상으로 역대 최다 규모의 1+1, 2+1 행사를 진행한다. 필기구와 보조배터리 등 신학기 필수 아이템도 집중 할인군에 포함했다. 봄철 수요가 늘어나는 화이트와인과 맥주 번들 등 성인 대학생을 겨냥한 주류 페이백 행사까지 더했다.
![[전자신문] [마켓트렌드] “설레는 시작, 지갑은 가볍게”…유통가, 신학기 '파격 할인' 대격돌 2 [마켓트렌드] “설레는 시작, 지갑은 가볍게](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2/26/news-p.v1.20260226.a413c1dc470e457e9a02a35e74fb1d8c_P1.jpg)
무신사는 단순 할인을 넘어 ‘재미’와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로 차별화를 꾀했다. 아이패드 미니와 애플워치 등 고가의 정보통신(IT) 기기를 단돈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래플(추첨)’ 이벤트는 신학기 아이템을 준비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매일 가방, 슈즈 등 특정 품목을 지정해 추가 혜택을 주는 ‘카테고리 데이’와 최대 80%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랜덤 뽑기’로 플랫폼 체류 시간을 늘리고 구매 결정을 유도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오프라인 매장 강점을 살려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신학기 아이템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할인전을 진행한다. 전국 백화점과 아울렛 점포에서 아동·스포츠 브랜드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판교점은 캉골키즈, MLB키즈 등 인기 아동 브랜드의 가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무역센터점은 ‘디즈니 스토어’ 할인 행사로 피규어와 인형 등 굿즈를 최대 50% 할인 판매해 선물 수요를 공략한다. 신촌점 역시 대학가 상권의 특성을 살려 젊은 층 선호도가 높은 커버낫 등 캐주얼 브랜드의 가방 프로모션을 집중적으로 배치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