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신생아 맞아?”… 1.8kg vs 5.9kg ‘빅 베이비’ 태어났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에서 5.9kg으로 태어난 숀 주니어(오른쪽). 같은 날 1.8kg으로 태어난 마고와 나란히 신생아 베드에 누워있다. 사진=핼러스 헬스 /  카유가 메디컬센터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에서 5.9kg으로 태어난 숀 주니어(오른쪽). 같은 날 1.8kg으로 태어난 마고와 나란히 신생아 베드에 누워있다. 사진=핼러스 헬스 / 카유가 메디컬센터
미국 뉴욕주에서 5.9kg에 달하는 초우량아가 태어나 이 지역 신생아 최고 몸무게를 경신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뉴욕주 이타카에 있는 종합병원 카유가 메디컬센터는 지난달 31일 숀 주니어가 병원 역사상 가장 큰 신생아로 기록됐다고 밝혔다.

숀 주니어가 막 태어났을 때 몸무게는 13파운드(약 5.9kg)로, 신생아 평균 몸무게 2배에 달했다. 같은 날 몸무게 1.8kg으로 태어난 마고와 나란히 비교한 사진을 보면, 숀 주니어는 생후 1개월 이상된 아기처럼 보인다.

숀 주니어를 낳은 산모 테리카는 “아이가 더 클 거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며 “아기가 벌써 3~6개월 아기용 기저귀랑 옷을 입고 있다. 마치 바로 3개월 된 아기를 키우는 시기로 건너뛴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숀 주니어의 몸무게는 기네스 세계 기록(GWR)을 뛰어넘지는 못했다.

GWR가 인정한 세계에서 가장 무겁게 태어난 신생아는 1879년 1월 19일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태어난 남아 ‘베이비’로 몸무게 9.98kg로 태어났다.

베이비는 키 역시 71.12cm에 달해 역사상 가장 키가 큰 신생아로 기록됐다. 베이비의 부모는 합산 키 477.52cm로 ‘세상에서 가장 키가 큰 부부’ 기네스 기록을 가지고 있다. 다만 베이비는 태어난 지 11시간만에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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