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삼성전자, 16~18일 글로벌전략회의 개최…하반기 사업 논의 1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5/27/news-p.v1.20260527.03aad15f339a41b7b50265181666b550_P1.jpg)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은 16~18일,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은 18일에 각각 글로벌전략회의를 개최한다.
글로벌전략회의는 주요 경영진과 해외 법인장이 참석해 사업 현안을 공유하고, 목표와 영업 전략을 점검하기 위해 열린다. 매년 상반기(6월)와 하반기(12월)에 두 차례 개최된다.
DX부문은 노태문 DX부문장 사장 주재로 16일 모바일경험(MX)사업부, 17일 영상디스플레이(VD)·생활가전(DA) 사업부, 18일 전사 순서로 회의를 연다. 18일 DS부문 회의는 전영현 DS부문장 부회장이 주재한다.
DX부문은 중동 전쟁 장기화로 글로벌 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원재료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만큼 수익성 확보 방안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MX사업부는 하반기 출시하는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플립’ 판매 전략이 주요 의제가 될 전망이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에 따른 수익성 개선 방안도 논의 안건이다.
VD사업부는 인공지능(AI)·하이엔드 TV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플랫폼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를 위해 지난달 콘텐츠·서비스 사업 전문가인 이원진 사장을 신임 VD사업부장에 임명, 체질 개선도 추진 중이다.
DS부문은 메모리사업부 수익성 극대화 방안을 논의한다.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메모리 시황을 점검하고, 주요 고객사에 공급할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성능 반도체 개발·생산 현황을 확인할 것으로 점쳐진다.
파운드리사업부는 신규 고객사 유치와 수주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하반기 가동을 시작하는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 현황도 점검할 전망이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