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 KISA 보도자료] 한국인터넷진흥원, 국가 망 보안체계(N2SF) 도입 지원 본격화
– 6개 국가·공공기관-보안기업 연합체 선정…보안 신기술 적용 지원 –
* 국가 망 보안체계(National Network Security Framework, N2SF): 국가·공공기관의 업무 정보를 중요도에 따라 기밀·민감·공개 3등급으로 분류하고, 등급별로 보안 수준을 차등 적용하는 제도
그동안 국가·공공기관은 국가정보원의 망 분리 정책에 따라,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업무망을 인터넷망과 분리 운영해 보안을 유지해 왔다. 그러나 생성형 인공지능·클라우드 등 신기술 확산으로, 높은 수준의 보안을 유지하면서 업무 효율성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보안 체계 도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국가정보원은 지난해 정보 중요도에 따라 보안 수준을 차등 적용하는 국가 망 보안체계를 마련했으며, 올해 국가 사이버보안 기본 지침을 개정해 국가 망 보안체계의 도입을 공식화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국가·공공기관에 국가 망 보안체계 도입을 지원하고 국가 망 보안체계에서 요구하는 보안 신기술에 대한 국내 보안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3월 국가·공공기관과 국내 보안기업을 대상으로 총 45억 규모의 ‘2026년 국가 망 보안체계 도입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국가 망 보안체계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한 실증 사업의 후속 단계로, 수요기관이 필요로 하는 국가 망 보안체계 정보서비스 모델**을 실제 업무환경에 도입·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 국가 망 보안체계 정보서비스 모델: 기관 업무 유형별로 구분된 국가 망 보안체계 적용 유형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모델 2), 클라우드 기반 문서체계(모델 8) 등이 포함됨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서류·발표 평가를 거쳐 지난 6월 1일 ▲기후에너지환경부·한전KDN ▲성평등가족부 ▲우정사업본부 ▲한국도로공사 ▲한국부동산원 ▲한국연구재단 등 수요기관과 각 기관에 국가 망 보안체계 정보서비스 모델 도입을 지원할 보안기업들로 구성된 6개 연합체를 최종 선정했다.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보안기업들은 2026년 12월까지 약 7개월간 수요기관에 국가 망 보안체계 도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안전한 무선 업무환경,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등 국가 망 보안체계 정보서비스 모델의 현장 적용 가능성과 보안성을 추가 검증하기 위한 실증 사업도 7월 중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이용필 디지털위협예방본부장은 “국가 망 보안체계로의 전환은 보안 산업계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국가 망 보안 정책에 대한 현장의 이해를 높이고, 보안 신기술이 실제 업무환경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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