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임상 컨설팅, AI 달고 신약·의료기기 전략 파트너로 진화 1 제프 벤티밀리아 메디데이터 수석부사장이 17일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호텔에서 AI 기술로 임상 현장을 혁신한 사례를 소개했다.](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6/17/news-p.v1.20260617.32fb44308ce947629ec2391683620411_P1.jpg)
임상 솔루션 기업 메디데이터는 17일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호텔에서 AI 기술로 임상 현장을 혁신한 사례를 소개했다. 다쏘시스템 자회사인 메디데이터는 제약바이오기업과 임상수탁기관(CRO)에 임상 특화 소프트웨어(SW)를 공급하고 있다.
![[전자신문] 임상 컨설팅, AI 달고 신약·의료기기 전략 파트너로 진화 2 제프 벤티밀리아 메디데이터 수석부사장이 17일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호텔에서 AI 기술로 임상 현장을 혁신한 사례를 소개했다.](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6/17/news-p.v1.20260617.692b98ac9631430d8598ee5f7bdd08aa_P1.png)
제프 벤티밀리아 메디데이터 수석부사장은 “임상은 얼마나 빨리 적합한 환자를 찾아서 등록하게 만들어 시간과 비용을 줄이느냐에 성패가 달렸다”면서 “AI 기반 임상 솔루션을 제공한 지 18개월 만에 임상시험이 3.8배 증가했고, 환자 등록 수도 2.3배 늘었다”고 설명했다.
회사 솔루션으로 25년간 진행한 임상 3만8000건 중 7600건이 AI를 활용해 수행됐다. 메디데이터는 최근 환자, 연구 데이터의 연계를 높인 서비스 ‘닷’을 출시했다. 환자가 작성하는 문진과 연계해 현재 임상이 긍정 또는 부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연구진에게 알려주며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전자신문] 임상 컨설팅, AI 달고 신약·의료기기 전략 파트너로 진화 3 숨빗AI의 생성형 AI 기반 흉부 엑스레이 예비소견 작성 소프트웨어 '에어리드-씨엑스알'(사진=숨빗AI)](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6/17/news-p.v1.20260617.d719f04decf840e584bb3575cc07d734_P1.png)
신재용 에버트라이 대표는 규제 기관 특성에 부합하는 임상 설계가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숨빗AI의 SW는 당초 200개 이상 질환에 대해 AI가 소견서가 작성이 가능한 것으로 봤지만, 식약처는 생성형AI 기반 의료기기 허가 사례가 유례없는 만큼 개별 질환 소견 정확도를 따져봐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에버트라이는 생성형AI의 소견 성능을 명확히 입증할 수 있는 57개 소견에 대해 승인 신청을 제안했고, 식약처 허가로 이어지며 국내 최초 생성형AI 의료기기 영예는 숨빗AI에게 돌아갔다.
![[전자신문] 임상 컨설팅, AI 달고 신약·의료기기 전략 파트너로 진화 4 신재용 에버트라이 대표](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6/17/news-p.v1.20260617.b2621534ae7d49f49c8ac07ceebe35b6_P1.png)
에버트라이는 최근 의료기기 품질경영 국제 표준인 ‘ISO 13485’ 인증을 획득했다. 회사의 임상 수행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회사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 국내 임상을 희망하는 해외 기업에 CRO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다 다양한 디지털 기반 의료기기 허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