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바이오 USA]삼성바이오, 3분기 유럽 영업 거점 개소…글로벌 수주 경쟁력 강화 1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2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6/24/news-p.v1.20260624.d2d3a9424ffa43818352dffaf95ef548_P1.png)
삼성바이오는 앞서 2023년 미국 뉴저지, 지난해 일본 도쿄에 영업 사무소를 마련했다. 이번 유럽 사무소 개소로 삼성바이오는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3대 시장으로 꼽히는 미국, 유럽, 아시아·태평양 시장에 모두 영업 거점을 구축하게 됐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프로스트앤드설리번에 따르면 지난해 이들 지역 바이오의약품 시장 비중은 전체의 90%를 차지했다. 영업 사무소는 글로벌 상위권 제약사를 중심으로 고부가 의약품 수주 활동을 펼친다.
![[전자신문] [바이오 USA]삼성바이오, 3분기 유럽 영업 거점 개소…글로벌 수주 경쟁력 강화 2 [바이오 USA]삼성바이오, 3분기 유럽 영업 거점 개소…글로벌 수주 경쟁력 강화](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6/24/news-g.v1.20260624.896513ad1d464c90b28cafb10403e100_P1.jpg)
림 대표는 “록빌 공장으로 이원화된 생산 체계를 구축하며 고객사에게 유연한 생산 선택지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지속적인 생산 능력 확장으로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는 단순 생산시설 확장을 넘어 록빌 공장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전략적 인수합병(M&A) 기회도 찾고 있다.
국내는 제6공장이 연내 착공하고, 제3바이오캠퍼스는 지난달 조기 착공에 들어갔다. 삼성바이오는 현재 가동 중인 1·2캠퍼스 인근에 3캠퍼스 부지를 확보하며 9년 내 완공과 약 7조원의 투자를 약속했다. 1만명 이상의 직·간접 고용, 약 12조원의 경제 유발 효과를 전망했다.
![[전자신문] [바이오 USA]삼성바이오, 3분기 유럽 영업 거점 개소…글로벌 수주 경쟁력 강화 3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2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6/24/news-p.v1.20260624.39e1818cbd0f431382f806ac7be0141f_P1.png)
지난해 출시한 임상수탁기관(CRO) 서비스 ‘삼성 오가노이드’는 삼성서울병원과 협업하며 고객사 조기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림 대표는 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올해 초 제시한 매출 15~20% 성장 달성을 자신했다. 최근 두 달 가까이 장기화되는 노사 갈등의 영향은 적다고 단언했다.
림 대표는 “노조 측과 13번 만났지만 임금 등의 의견 차이를 아직 줄이지 못해, 노조가 준법 투쟁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고객사들의 문의는 오고 있지만 상황을 꾸준히 상황을 공유하고 있어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샌디에이고=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