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코웨이, 반려동물 가전 렌탈 진출…中 파트너 손잡고 내년 1분기 출격 1 코웨이 연구개발(R&D)센터 전경](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6/26/news-p.v1.20260626.286bd0570e294ff7bfc5733d19037470_P1.png)
코웨이는 중국 가전 제조사와 반려동물 관리를 돕는 제품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현재까지 개발한 제품 을 기반으로 반려동물 기기를 고도화하는 단계다. 중국 제조 인프라를 활용해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려는 복안으로 풀이된다.
코웨이는 품질 안정성 검증을 위해 중국 파트너 현장 방문 실사를 한 뒤 초기 양산·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내년 1분기 반려동물 가전을 시장에 출시하는 게 목표다. 출시 제품은 반려견과 반려묘 일상 관리를 돕는 자동 급식기와 급수기 등이 될 전망이다.
단순 기기 판매에 그치지 않고 사료와 배변 패드 등 필수 소비 품목 정기 배송을 연계한 렌탈·케어 서비스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기 제공 이외 소모품 관리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지속적인 고객 접점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코웨이가 반려동물 가전 사업에 진출하는 건 강아지와 고양이를 가족 구성원으로 받아들이는 인식 확대로 관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반려동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기기나 보호자 부담을 줄이는 서비스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시장조사업체 퓨처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자동 급식기와 카메라 등 반려동물용 전자기기 시장 규모는 올해 49억달러에서 연평균 15.1% 성장, 2036년에는 202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가전 렌탈 1위 기업 코웨이 가세로 반려동물 가전 시장 경합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쿠쿠는 스마트 급수기와 고양이 전용 자동 화장실 제품을 출시했고, 청호나이스도 반려동물용 미용 기기인 펫 관리기를 선보인 바 있다.
코웨이가 기존 정수기·공기청정기 등 가전 렌탈 사업으로 축적한 위생·안전 관리 노하우를 반려동물 기기 분야에 적용한다면 시장 안착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코웨이 자회사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이 운영하고 있는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와도 연계, 시너지 효과 창출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웨이는 반려동물 가전 시장 진출 등 사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웨이는 보행 보조 웨어러블 로봇 렌탈 사업도 국내 최초로 추진, 연내 시작할 예정이다. 〈본지 8월 31일자 2면 참조〉
코웨이 관계자는 “미래 성장 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사업 확장 가능성을 열어두기 위해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정관상 사업목적에 추가했다”며 “현재 반려동물 관련 신제품과 구체적인 사업 추진 계획은 확정된 바 없으며 시장 성장성과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자신문] 코웨이, 반려동물 가전 렌탈 진출…中 파트너 손잡고 내년 1분기 출격 2 반려동물용 전자기기 시장 규모 추이 - *전망치. (자료=퓨처마켓인사이트)](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9/16/news-t.v1.20260916.af85bfde05064e2a99c2f751cb70b784_P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