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장수하는 아시아 여성들… 한국은 몇 위? 1 기사와 직접적 연관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7/30/news-p.v1.20260730.edc4076f21ef4039a9f0fd7c69cfe5cc_P1.jpg)
아시아 여성들의 평균 수명이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재팬타임스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2025년 평균 수명 통계 자료에서 일본 여성의 평균 수명은 87.33세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0.20년 증가한 수치다. 일본 여성은 41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오래사는 여성’으로 선정됐다.
이어 한국 여성은 평균 수명 86.6세를 기록해 일본에 이어 세계 2위에 올랐다. 3위는 86.53세를 기록한 스페인이 차지했다.
남성의 경우 스웨덴이 82.52세로 세계에서 가장 긴 평균 수명을 기록했으며, 스위스(82.4세)와 이탈리아(81.74세)가 그 뒤를 이었다. 일본 남성은 평균 수명이 상승(81.35세)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별 순위에서는 기존 6위에서 7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일본 보건 당국은 특정 암 및 심장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 감소가 평균 수명 연장에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지지통신은 2025년에 태어난 영유아가 향후 암이나 심장 질환, 뇌혈관 질환 등으로 사망할 평생 위험 확률이 여성이 39.70%, 남성이 45.03%로 전년 대비 각각 0.59%포인트, 0.38%포인트 감소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수치는 추정 인구 데이터와 인구통계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된 일본의 연간 간이생명표를 기초로 집계됐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