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동아] 업스테이지, 전 국민 대상 ‘MABC 2026’ 개최··· 8월부터 전국 순회 교육 시작

[IT동아 남시현 기자] 업스테이지가 나만의 AI 에이전트와 서비스 제작 도전을 지원하는 ‘MABC 2026’ 챌린지를 개최한다. MABC는 누구나 손쉽게 AI 기술의 혜택을 누리게 한다는 업스테이지의 모토 ‘Making AI Beneficial’에서 이름을 딴 챌린지로 AI를 단순히 쓰는 사람에서 직접 만드는 사람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전국단위 AI 경진대회다. 참가 자격은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학력, 전공, 소속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최대 3인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나 교육 과정과 멘토링, 개발에 필요한 도구와 참가비가 전액 무료이며 온라인으로 예선을 진행해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업스테이지 MABC 2026, 오는 8월 중 오프라인 순회 교육 나서


업스테이지가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노코드 기반 개발 대회 ‘MABC 2026’을 진행한다. 챌린지는 지난 7월 8일 시작해 오는 8월 18일 예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한다 / 출처=업스테이지
업스테이지가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노코드 기반 개발 대회 ‘MABC 2026’을 진행한다. 챌린지는 지난 7월 8일 시작해 오는 8월 18일 예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한다 / 출처=업스테이지

챌린지는 지난 7월 8일 참여 신청을 시작했으며 오는 8월 18일부터 예선 오리엔테이션 및 과제 킥오프를 실시한다. 18일부터 31일까지는 타임리 AI를 활용한 온라인 예선을 진행하며 8월 31일 오후 6시에 과제 제출이 마감된다. 일정상 지난 7월 22일에 신청자 전원을 초대하는 1차 온라인 웨비나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8월부터는 전국 각지의 참가자들에게 행사 개요를 설명하고 무료 실습 교육을 진행하는 ‘MABC 2026 전국 AI 에이전트 핸즈온 교육’이 시작된다.

오는 8월 6일 대구를 시작으로 7일 부산, 11일 대전, 13일 광주에서 ‘MABC 2026 전국 AI 에이전트 핸즈온 교육’이 진행된다 / 출처=업스테이지
오는 8월 6일 대구를 시작으로 7일 부산, 11일 대전, 13일 광주에서 ‘MABC 2026 전국 AI 에이전트 핸즈온 교육’이 진행된다 / 출처=업스테이지
해당 교육은 참여자 전원에게 무료로 제공되나 선착순으로 참여를 받는다. 첫 일정은 오는 8월 6일 오후 5시 대구 경북대학교를 시작으로 8월 7일 오후 7시에 부산대학교에서 진행된다. 그다음에는 11일 화요일 오후 7시에 대전 충남대학교에서 개최되고, 13일 목요일 오후 5시에는 광주 전남대학교에서 진행된다. 마지막 핸즈온 교육은 8월 14일 금요일 오후 5시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진행되나 현재 참여가 마감됐다. 아울러 8월 12일 수요일 오후 8시에 업스테이지 김성훈 대표가 직접 2차 온라인 웨비나를 진행한다.

개발 과정은 타임리 AI를 활용해 진행되며 예선에서 선발된 50팀이 최종 결선에 올라 경쟁한다 / 출처=업스테이지
개발 과정은 타임리 AI를 활용해 진행되며 예선에서 선발된 50팀이 최종 결선에 올라 경쟁한다 / 출처=업스테이지
온라인으로 전국단위로 신청할 계획이면서 서울 외 지역에 거주하는 참가자라면 이번 MABC 2026 전국 AI 에이전트 핸즈온 교육에서 자세한 설명과 교육 등을 들을 수 있다. 그렇지 않더라도 오는 8월 12일 김성훈 대표가 진행되는 2차 웨비나에 참석하면 추가적인 설명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업스테이지 솔라·타임리 AI를 활용해 직접 AI 구축 나선다

타임리 AI는 노코드 기반의 AI 생성 플랫폼으로 아이디어만 있으면 서비스를 구체화할 수 있다 / 출처=업스테이지
타임리 AI는 노코드 기반의 AI 생성 플랫폼으로 아이디어만 있으면 서비스를 구체화할 수 있다 / 출처=업스테이지
이번 챌린지의 목표는 ‘AI를 통해 일상, 업무의 불편함을 직접 해결해보는 것’이다. 업스테이지의 생성형 AI 솔라가 탑재된 AI 플랫폼 ‘타임리 AI’를 활용해 노코드 기반으로 직접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을 만들어 문제를 해결하는 게 골자다. 타임리 AI는 개발 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마우스 클릭과 프롬프트 입력만으로 실무에 투입 가능한 맞춤형 AI 에이전트 및 자동화 작업을 만드는 플랫폼이다.
대표적으로 서울시 양식에 맞춰 문서 양식 및 초안을 작성하거나 보도자료를 핵심 요약하고 변환하는 서울시의 ‘서울 AI챗’, 전국 300여 개 초중고교 교사 및 경기도 등에 활발히 도입된 ‘수준 시험 문제 생성 AI’와 ‘수업자료&생활기록부/상담 서포터’, 제품 정보와 이벤트 내용만 입력하면 배포처에 맞게 만들어주는 SNS 광고문구 및 홍보 이미지 생성 에이전트나 채용 조건에 맞춰 공고문을 만들어주는 인사용 프로그램 등이 타임리 AI의 노코드 작업을 기반으로 생성된 서비스들이다.

타임리 AI 구동 화면, 탬플릿을 기반으로 큰 틀을 잡고 시작할수도 있고 원하는 서비스 구성을 자연어 입력으로 상세히 만들수도 있다 / 출처=업스테이지
타임리 AI 구동 화면, 탬플릿을 기반으로 큰 틀을 잡고 시작할수도 있고 원하는 서비스 구성을 자연어 입력으로 상세히 만들수도 있다 / 출처=업스테이지
실제 과정도 어렵지 않다. 사용자가 자연어로 지시사항을 내린다. 예를 들어 ‘너는 10년 차 초등학교 교사고,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체 도형 문제 풀이를 해야 해’라고 입력한다. 그러면 타임리 AI가 제안하는 웹 검색 기반의 결과와 슬라이드 생성, 이미지 및 영상, 문서 변환 등의 내장 도구를 선택한다. 그 다음 문서 생성에 필요한 파일, 가령 실제 학생들의 문제 풀이부터 교육 자료 등을 첨부하고 결과물을 만든다. 이미 타임리 AI 내에 AI 템플릿을 포함한 구성 방법과 설명이 모두 제공되니 누구나 부담없이 AI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서 개발자가 유리할 것 같지만 꼭 그렇진 않다. 올해 2월 앤트로픽이 진행한 ‘빌트 위드 오퍼스 4.6: 클로드 코드’ 경진대회는 개발자 대상 행사였음에도 비개발 직군이 대상을 차지했고, 20명의 상위 결선 진출자 중에서도 개발자 출신이 드물었다. 당시 대상은 캘리포니아의 상해 전문 변호사가 차지했으며, 건축가인 친구가 캘리포니아 주 건축 도면 허가 신청을 넣을 때 처음 1회에 90%가 반려되는 것에 어려움을 토로하자 도면을 첨부하면 법률과 대조해 문제점을 찾아주는 서비스를 만들었다.

부총리상·최대 500만 원 상금에 업스테이지 채용 우선 기회도

결선에 진출하는 50개 팀은 오는 9월 7일 발표되며 선발된 50팀을 대상으로는 AI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한 결선 전용 온라인 교육이 제공되고, 고성능 AI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크레딧도 추가로 지원된다. 기간 중 9월 9일부터 18일까지 전문가가 직접 나서 멘토링과 교육을 진행한다. 최종 산출물 마감은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며 19일에는 최종 발표회와 시상식이 개최된다.
대상으로 선정된 1개 팀에게는 과학기술부총리상과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1팀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원장상과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우수상 1팀과 장려상 2팀은 각각 200만 원, 100만 원씩의 상금을 받으며 업스테이지 채용 시 특별 우대 혜택도 제공된다.

결선 진출 시 전문 개발자의 멘토링은 물론 고성능 AI 서비스 구현을 위한 크레딧도 추가 제공된다. 최종 결과는 오는 9월 18일까지 제출하며 19일에 발표회와 시상식이 개최된다. 대상자는 과학기술부총리상과 5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 출처=업스테이지
결선 진출 시 전문 개발자의 멘토링은 물론 고성능 AI 서비스 구현을 위한 크레딧도 추가 제공된다. 최종 결과는 오는 9월 18일까지 제출하며 19일에 발표회와 시상식이 개최된다. 대상자는 과학기술부총리상과 5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 출처=업스테이지
2026년 AI 개발 작업에서는 개발 역량보다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더 중요한 상황이 됐다. 기술 측면에서도 누구나 AI를 활용해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바탕이 마련됐고, 분야 외의 개발자가 만든 서비스보다 현장과 실생활의 현직자가 직접 어려움을 해결하려고 만든 서비스가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미 노코드와 자연어 처리만으로도 서비스 구현이 가능한 만큼 앞으로는 누구나 말만 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다. 업스테이지는 단순히 문제의식에 그치지 않고, 누구나 이것을 실현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평소 꼭 해결해보고 싶었던 문제나 만들어보고 싶었던 서비스가 있는 경우는 물론 창업가, 중소기업 및 대기업, 기관 재직자 등 평소 필요로 하는 AI가 있었던 경우에도 MABC 2026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다. 특히 18일 예선에 앞서 MABC 2026 전국 AI 에이전트 핸즈온 교육에서는 전문가의 현장 멘토링도 제공되니 AI에 대한 관심이 많은 누구나 참여해보기 좋다.
IT동아 남시현 기자 (sh@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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