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27일 열린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회사 측 3개 안건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전자신문] 롯데홀딩스 정기 주총…신동주 경영 복귀 또 무산 1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6/28/news-p.v1.20230628.e5aab8c133db43769202012c3dac0b33_P1.jpg)
이날 신동주 전 부회장 측이 제안한 본인의 이사 선임, 정관 변경 등 안건은 모두 부결됐다. 이에 따라 신 전 부회장이 2016년 이후 총 11번의 주총에서 제안한 안건은 모두 통과하지 못했다.
신 전 부회장은 28.1%의 지분을 보유한 광윤사를 기반으로 경영권 복귀를 노렸다. 하지만 일본 롯데 경영진을 넘어서지 못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