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이재현 회장, 美 '더 CJ컵' 첫 현장 경영… “K-라이프스타일로 글로벌 선점” 1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23일(현지시간) 미국 '더 CJ컵 바이런 넬슨' 대회장에 마련된 K라이프스타일 체험관 '하우스 오브 CJ' 안 비비고 부스를 둘러보며 관계자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CJ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5/25/news-p.v1.20260525.6029228fc952450e9e09cd4d1a52e7f5_P1.jpg)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미국 텍사스주 맥키니에서 열린 ‘더 CJ컵 바이런 넬슨’ 현장을 찾아 그룹의 K-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확장 가능성을 점검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이 회장이 미국에서 개최된 더 CJ컵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5일 CJ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골프장 중앙에 조성된 K-라이프스타일 체험관 ‘하우스 오브 CJ(HOUSE OF CJ)’를 비롯해 비비고·올리브영 부스, CJ 호스피탈리티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관람객 동선과 현장 반응을 직접 챙겼다.
이 회장은 “더 CJ컵을 단순한 골프 대회를 넘어, 미국 내 K-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플랫폼으로 확대, 발전시켜야 한다. 이를 통해 그룹의 글로벌 사업 영역을 빠른 속도로 넓히고 한국 젊은이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이 올해 첫 글로벌 경영 행선지로 더 CJ컵을 택한 것은 그룹의 전략 시장인 미국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내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현지 주류 문화로 진화하고 있는 K-컬처와 K-푸드, K-뷰티 등에 대한 미국 MZ세대의 관심이 높아진 현시점을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리딩 기업’으로 도약할 적기로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회장은 앞서 그룹 계열사와 주요 매장을 방문해서도 “절박한 마음가짐과 빠른 속도로 세계 시장 수요 선점에 임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